드롱기, 필립스 비교 후 구매한 브레빌 커피머신 BES878

보통 집에서 캡슐커피로 시작하여

커피에 대한 욕심이 생길 때

커피 머신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한다.

 

어떤 브랜드를 살지 고민한다면

아래 글을 보시고 해결을 하시면 좋습니다.

 

홈카페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커피머신 브랜드로 크게 3개 회사가 있다.

드롱기, 필립스, 브레빌

 

드롱기(De'Longhi) 커피머신

이탈리아 브랜드

슈퍼오토매틱 (자동 그라인딩, 추출) 제품에

인기가 있으며, 추출구, 스팀 노즐 등 분리가

편리하여 유지 보수 편의성이 좋다. 
다양한 가격대 모델이 있어서 

일반적인 머신을 생각한다면 적합하다.

 

 

단점으로는
낮은 압비교적 추출 속도가 조금 느리며
일부 모델의 경우 스팀 기능이 약하다는

리뷰들이 있습니다.

 

필립스(Philips) 커피머신

가성비와 완전 자동 추출 기능으로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한 제품이다.

완전 자동화 기능으로 그라인딩부터 추출, 스팀까지

자동으로 가능하다.

 

그리고 버튼형 인터페이스로 조작이 직관적
자동 세척 기능이 있어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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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
자동화의 반대말은 한정된 기능이다.

그래서 추출 온도와 시간 등 세밀한 설정에

제한적이다. 
외형이 저가형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어 

금방 질릴 수 있고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리뷰들이 있음

 

 

브레빌(Breville) 커피머신

세 가지 회사 중에 홈카페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리뷰들이 많은 제품이다.

특히 카페 수준의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는

리뷰들이 많으며

미세한 추출 설정이 가능해 전문가 수준의

커피 추출이 가능

 

대부분의 모델에 강력한 스팀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미세한 거품 생성이 가능하여

라테 아트도 가능

특히 외형이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집안 분위기를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준다.

 

단점으로

다른 회사제품들보다 높은 가격과

미세튜닝이 가능하기에

초기에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다.

 

최종적으로 전문적인 홈카페를 만들려는

목적에 잘 맞는 브레빌 커피머신으로

결정하였으며

브레빌 모델별 가격과 특징을 고려했을 때

브레빌 BES878로 최종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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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주요 모델별 장단점

 

Breville Barista Express (BES870)
 -장점: 내장형 그라인더, 추출과 스팀을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에게 적합.
 -단점: 자동 세척 기능이 없어

          자주 청소가 필요하며,

          추출 온도 관리가 조금 어려움

 

Breville Barista Pro (BES878)
  -장점: 보다 빠른 가열 시간과

            디지털 온도 제어 시스템을 갖춰 편리함,

            빠른 추출과 스팀 기능.
  -단점: 초보자에게 어려운 디지털 인터페이스,

            높은 가격대.

 

 

Breville Dual Boiler (BES920)
  -장점: 독립적인 보일러 시스템을 통해

            추출과 스팀을 동시에 가능,

            세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전문적인 추출 가능, 그래서 제일 비쌈
  -단점: 관리와 청소가 다소 복잡하고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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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비교와 고민의 시간을 거처 

최종적으로 결정한 브레빌 BES878

스텐 재질이 참 고급스럽게 보여서

집안을 멋지게 해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네요

 

브레빌 브랜드 자체가 어색했는데

호주 대표 가전회사 브랜드입니다.

나름 탄탄한 기능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을 만드는 회사네요.

구매해서 처음 배송했을 때의 상태입니다.

 

 

초기 구성품으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 상자에 같이 제공이 됩니다.

 

원두 보관 바스켓은 한 번에 250g 정도를

담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두를 상온에 오래 보관하며

커피 맛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조금씩 나눠서 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깔끔한 스팀기가 옆에 붙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라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능이죠

 

물탱크는 크고 밸브 부분이 튼튼해서

내구성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물을 공급하는 밸브가 작거나 약하면

자주 고장이 나는 부분이라

유지관리에 중요한 부분인데

 

 

브레빌 제품은 튼튼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초기 세팅을 이렇게 했는데요

 분쇄 굵기 8, 그라인딩 12초

 

그럭저럭 추출이 되긴 하네요 ㅎㅎ

예민한 머신이라서 

초보자가 사용하는데 공부가 필요합니다.

 

추출을 잘하고 나면 커피가루가

이렇게 깔끔하게 물기 없는 상태가 

됩니다. 

 

최근에는 세팅 값을

굵기 14, 그라인딩 7초 정도를 하면

 

 

적당한 커피 추출이 된다는 

저만의 레시피를 터득했습니다. ㅎㅎ

 

 

영상으로 커피 추출 하는 모습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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