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제품 리뷰

얇고 가벼운 휴대폰 보호필름 추천 및 부착방법

by 슈클라 2023. 2. 5.
반응형




휴대폰을 갤럭시 S22로 교체 후 새 제품에
보호필름을 그대로 5개월 정도 사용하니
이제 수명이 다 되어서 그런지 지문 인식 부분에
스크레치가 많이 보인다.

두꺼운 보호필름이 싫기도 하고
보호필름 붙이는 작업이 부담스러워
폰 교체 후에 보호필름을
별도로 교체하지 않은 이유이다.

보호필름에 기대하는 바는 딱 2가지
첫째, 얇고 가벼울 것.
둘째, 투명 할 것.

이 두가지를 만족하는 필름 찾기가
사실 쉽지 않은 작업이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름은
Glass 필름인데... 투명감, 촉감
너무 좋지만 심하게 무겁다는 사실

반응형


휴대폰 무게가 보통
180g (최근엔 갤럭시 젤 작은 모델 정도)에서
체감이 갈린다.
180g 이하는 가볍게 느껴지고
180g 초과는 무겁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2 무게가 167g인데
Glass 보호필름(20g~)을 붙이면
급격히 무겁게 느껴지는 중량감이다.


그래서 가벼운 보호필름을 찾으려면
우레탄 또는 PET 재질의 보호필름 중에서
찾아야 한다.

우레탄은 이물이 올라타기라도 하면
이물 제거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일반인이 붙이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휴대폰 보호필름의 전통 강자인
PET 재질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PET 재질의 특징은 가격이 싸고
아주 얇고 가벼운것이 특징인데...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낮은 투명도이다.

 


예전에 아래 PET 보호필름을 사용 했을 때
투명하지 않은 시감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PET 중 투명도 높은 제품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

과거 경험했던 투명도가 낮았던 제품


인터넷 서칭을 통해 가~~장 괜찮을 듯한
제품을 선택했다.
가격도 아주 저럼하다.
배송비 3,000원까지 포함해서
6천 원이 안 되는 가격이다.

드디어 도착
온갖 좋은 말들은 모두 적혀 있다.
9H 강도로 칼로 긁어도 문제없고
방수에 (방수는 당연한 것 아닌가? ㅎㅎ)
파손방지? (이건 좀 오버인 듯)
지문 얼룩 방지까지

포장을 열어 보면 또 다른 설명서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4세대 필름이란다.

세대가 높아질수록 기존의 문제점을
모두 개선했다고 볼 수 있는
그런 표현인 것이다....

내가 이해한 것이 많다면
아주 혁신적인 PET 보호필름일 것이다.
기대감이 잔뜩 들어간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데... ㅎㅎ

5장이나 주는 가성비는 일단 최고

4세대 PET보호필름

이제부터 붙이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케이스를 벗기고 부착을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면 케이스 테두리 지점과
겹쳐서 들뜸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서

 


먼저 케이스가 있는 상태에서
보호필름 부착위치를 대략적으로 가늠한다.

휴대폰 케이스를 벗기고
사전에 생각했던 위치에 보호필름을 놓고
상단에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고정하는
Align 작업을 한다.

Align 작업을 끝내고 휴대폰 글라스 쪽에
이물들을 한 번 더 제거 작업을 위해
닦아 주고 스카치 테이프로
이물 및 먼지들을 제거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보호필름이
휴대폰 Glass에 닿는 점착부위의
보호필름을 제거하여 부착한다.

부착 이후 겉면 파란색 보호필름을 제거한다.
여기까지 하면 휴대폰 보호필름 부착완료

아래 보시면 알겠지만 기포들이 일부 있는데
바깥쪽으로 민주르 거나
시간이 지나면 휴대폰의 열기로 인해서
기포가 자연스레 날아가게 되었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부착 후 화면을 보니
얇고 가벼운 특징은 당연히 만족스럽고
투명도는 예상외로 깔끔한 시감이라
기대 이상이었고 다만 정면에서는
깔끔하지만 살짝 기울이면 PET 특성인
옅은 우윳빛은 살짝 보이지만
크게 문제 되니 않을 정도이다.

특이한 점은 Glass처럼 표면 시감이
아주 매끄러운 촉감이 아주 좋았다.

총평으로는
얇고, 가볍고, 투명도와 촉감 좋은
휴대폰 보호필름을 찾는다면
타이탄 고경도 방탄필름 추천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