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대 맥주는 체코, 독일, 벨기에
체코 프라하 여행을 갔다면 맥주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체험하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한다. ㅎㅎ
유럽 맥주 자체가 너무 맛있는데
특히 체코 맥주는 한국 사람이 사랑하는 맥주인
황금 빛깔의 필스너 맥주의 조상님이다.
라거 맥주의 원조 필스너 맥주를 만들어
이름마저 필스너로 불리는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ell)
체코 프라하에서 어느 레스토랑, 펍을 가더라도
맥주 맛은 너무 좋은데.....
일반 작은 음식점에서 마신 맥주는 별로였네요 ㅠㅠ
양주장에서 갓 만들어 나온 싱싱한 맥주 한모금은
유럽 여행 전체 일정 중 가장 인상 깊은
액티비티 중 하나라고 본다. ㅎㅎ
프라하 내에 필스너 우르켈 전시장이 있긴 하지만
가급적 양조장이 있는 플젠(Plzen)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시는 것을
너무너무 강추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그림
클릭해서 자세히 알아보시면
양조장 가이드 투어 및 예약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플젠은 프라하에서
자동차로 1시간 20분 , 대중교통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이다.
프라하 근교 여행지로 적당한 곳
저는 플젠에 방문했을 때
필스너 우르켈 공장 바로 앞에 위치한
비엔나 하우스이지 (Vienna House Easy) 호텔
1박을 했는데 사진 창문 너머 배경으로
보이는 곳이 필스너 양조장이다.
양조장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에서의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 한잔도 맛있었는데..
다음날 방문한 필스너 우르켈 양조공장
안에는 방문객을 위한 양조장 투어, 레스토랑이 있다.
공장 지하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플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그래서 방문 전 예약은 필수
레스토랑 예약 못했다고 슬퍼하지 마시길
다행히도 1층 맥주바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은 할 수 있다.
이때 마신 맥주 한잔은 인생맥주였다.
왜??? 양조장 맥주가 맛있다고 하는지
바로 알 수 있는 맥주 성지이다.
최고!!!!
>> 프라하 양조장 자세히 알아보기
결론적으로 프라하 여행 중이시라면
유럽 3대 맥주인 체코의 다양한 맥주 체험
추천해 드리며
일정 여유가 있으시다면 라거맥주의 원조인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방문은 강추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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