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가이드투어코스, 스냅촬영

헝가리 기차여행
유레일패스를 이용하여 동유럽 일주 코스에
방문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비엔나 투어를 마치고 
오후 5시경 출발하여 3시간 30분 후에 도착한
부다페스트 켈레티역 (Budapest-KELETI)
 
헝가리 수도의 대표 기차역
상상했던 약간의 어두운 동유럽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고 우리나라 서울역 같은 곳
오래된 빈티지 스러움이 가득하다. 
(오래된 느낌에 살짝 놀람 주의보 ㅎㅎ) 

 
 
헝가리는 여전히 발전이 안된 동구권 국가
그래서 과거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가 된 곳
너무나 발달된 한국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약간 불편하고 어색한 지점이 꽤 많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헝가리는 야경이 유명한 곳이고
대표 5군데 스팟을 방문하면 된다.
 

1. 영웅광장
2. 어부의요새 & 마차시성당 (같은 장소)
3. 겔레르뜨 언덕
4. 국회의사당
5. 데악광장

 
5개 스팟을 돌면 부다페스트는
모두 봤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초행길에 치안이 불안한
부다페스트 야경을 여자들끼리 나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 부담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골목을 들어가면
우리나라 80년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죠 ㅎㅎ
 
그렇다면 전용차량 이동으로 조금 더 안전하고,
역사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스냅사진도 찍어 주는 한국인 가이드의
야경투어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부다페스트 야경투어 - [부다페스트야경투어]업계최다후기/진솔된후기/7천명의선택/비교불가/야

 

세체니 온천 입장권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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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했던 중세 유럽의 모습이 그대로 있는 곳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이라고 생각한다.
새까만 저녁에 노란색 불빛에 비추는 
고딕양식의 중세 건물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로맨틱 분위기가 되는
그런 곳이 부다페스트 인듯합니다. ㅎㅎ 
 
어부의 요새에 위치한 마차시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King 이슈트반 동상
기독교를 최초로 받아 드린 후
헝가리 왕국을 세우신 분이죠 

 
영국의 국회의사당과의 판박이인 
헝가리 국회의사당 
도나우강 앞에 위치하여 강물에 비친 
의사당 야경 모습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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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야경 샷의 핫 포인트
어부의 요새
한국사람들 인스타 보면 꼭~~ 있는 사진의
그곳 맞습니다. ㅎ

 

 
아치 기둥 사이에 비추는 노란색 불빛을
조명삼아 사진 찍으면 
감성 가득한 사진이 나오죠

 
어부요새 투어를 마치고 젊은이의 거리
데악광장으로 이동하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특히 금요일 저녁은 불금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저도 현지인들 무리에 껴서
헝가리 맥주 한잔으로 야경투어 마무리
헝가리 DREHER 로컬맥주 
라거 계열로 참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헝가리 맥주 추천 드려요

 
여행을 마친 다음날
다시 부타페스트 스켈티역으로 왔다.
저녁 때 본것 보다는 역사적인 운치가 느껴진다.